익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9일 다송무지개매화마을, 용머리고을상생관, 함라두레마당과 '체류형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익산시청 북부청사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은 익산문화관광재단 김세만 대표이사와 다송무지개매화마을 정지순 위원장, 용머리고을상생관 이길영 위원장, 함라두레마당 김정규 위원장이 참석하여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지속적인 협약 유지를 위해 1. 체류형 농촌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2.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농촌관광 홍보 및 공동마케팅 진행 3. 익산시 농촌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4. 농촌관광 분야에 대한 관광정책 및 협력사업 관련 정보 공유 등의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재단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익산만의 농촌특화관광 프로그램 개발, 공동마케팅, 청년활동가 연계 프로그램 구축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세만 대표이사는 “익산의 농촌관광프로그램과 농촌휴양마을의 인프라는 전국에서 최고 수준으로 대내외적 공신력이 뛰어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