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에 창립을 하여 지역 사진 동아리로 사진 활동을 하고 있는 익산사우회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솜리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제13회 회원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익산사우회는 창립 이후 1996년부터 정기 전시회와 서동축제 야외 사진전시 등을 매년 꾸준히 개최하였다.

특히 우리나라의 여러 곳곳의 풍경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사계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풍경사진을 주 테마로 발표하였으며, 개성 있는 각 회원들의 작품 활동이 꾸준히 되고 있는 익산의 대표적인 사진 동아리이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총 작품 수는 40점이며, 양인기 고문과 서일석 회장을 비롯한 14명의 사진작품이 전시되었다.

익산사우회 전시 작품 중 양인기의 사찰홍매화, 서일석의 방태산의 가을, 박지용의 서동가의 여름, 유덕조의 비경을 살짝 공개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