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솔청방청소년회(대표 남궁문)가 현대리바트가구에서 실시한 사연공모전에 선정돼 청소년 문화공간에 친환경가구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지원은 현대리바트의 ‘유해물질 제로경영’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바꿔줘요! 제로미’ 이벤트를 통해 이뤄졌다. 솔청방청소년회 채승재 운영위원이 청소년공간에 친환경가구가 필요하다는 사연을 공모해 최종 선정됐고, 친환경가구 지원금 300만원을 전달받게 됐다. 채승재 위원은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가구가 필요해 현대리바트 사연공모를 하게 됐다”며 “솔청방청소년회에서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꿨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솔청방청소년회는 (사)솔솔송자원봉사대에서 설립한 청소년단체로서 서초등학교 건너편 3층에 공간을 마련해 나눔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