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성폭력상담소와 함께하는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대표 도성희)에서 ‘우리가 꿈꾸는 익산’ 안전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일환으로 폭력(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영상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폭력예방을 위한 영상공모전은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을 주제로 해 익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영상의 형식에는 제한이 없으며, 1~3분 이내 분량의 자체 제작 순수창작물이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초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익산시장상 1팀, 익산경찰서장상 1팀, 익산교육지원청장상 1팀, 금강방송상 1팀, 익산상공회의소회장상 1팀, 익산성폭력상담소장상 1팀 등 총 7팀에게 상장 및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이후 수상작은 익산성폭력상담소와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각종 캠페인 및 교육영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도성희 상담소장은 “이번 영상공모전을 통해 익산시민에게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폭력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익산성폭력상담소와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