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제183회 임시회가 개회중인 가운데,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송호진) 의원들이 익산예술의전당과 KTX 익산역 홍보관 등 기획행정위원회 주요사업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준공돼 개관을 앞두고 있는 예술의 전당을 방문해 “많은 시민들의 염원으로 세워진 시설이니만큼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활용도를 높여 품격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시민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KTX 익산역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홍보관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호남 철도교통의 중심인 KTX 익산역을 잘 활용해 우리시를 홍보하고, 방문객에게 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릴 수 있어야 된다”고 당부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문화기반시설 구축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송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