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보석박물관이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주얼팰리스 귀금속보석판매센터 ‘보석대축제’ 기간에 ‘레인보우 보석 테마 특별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레인보우 보석 테마’ 특별전시는 보석대축제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주얼팰리스 행사장 1층에서 이동 진행된다. 또 ‘빨주노초파남보- 일곱빛깔 아름다운 보석’들의 원석과 나석으로 연출돼 축제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이어 특별전시 보석은 빨간색 루비와 스피넬, 주황색은 헤소나이트 가넷, 선스톤, 노란색은 황수정, 토파즈, 초록색은 에메랄드, 페리도트 등 일곱 빛깔을 띠는 대표적인 보석들이 전시된다.

보석박물관 관계자는 “오색찬란한 진귀한 보석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전시가 될 것”이라며 “보석축제가 열리는 13일 월요일은 휴무 없이 정상 개관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는 ‘천년의 사랑! 천년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1,400년 전 금속세공 문화의 발생지를 널리 알리고 익산 보석 산업의 옛 명성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행사기간 동안 귀금속보석상품 30% 특별할인(24k 순금, 다이아몬드 제외) 행사와 보석 리세팅(뉴 디자인), 보석카페, 원광대학교 귀금속보석공예과 Jewelry Creator 특성화사업단의 보석가공 및 장신구 시연 등이 마련된다.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