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익산교육청 소속 직원 30명은 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동안 교육청 청사에 마련된 전북혈액원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최근 계절적 요인 및 신종인플루엔자 유행에 따른  헌혈자의 급감으로 국가적으로 혈액이 크게 부족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정광윤 교육장은 “오늘 우리가 나눈 작은 정성이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번 헌혈운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몸과 마음으로 나누고 베푸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