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이리부송초등학교는 지난 15일 ‘스마일 캠프’를 진행했다.
 ‘스마일 캠프’는 참여 학생들이 직접 활동 장소와 일정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하고 배우는 과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교류와 협력 및 주체성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이리부송초등학교가 2024년부터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총 21명의 학생이 참여하였으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익산보석박물관을 탐방하며 조별 미션을 수행했다. 나라별 보석이야기 및 보석의 종류 등을 배우는 시간과 함께 퀴즈 대회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다이노키즈월드 및 천연보석팔찌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청소년들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스마일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가고싶은 곳을 찾고, 우리가 하고 싶은 데로 진행하면서 너무 즐거웠고, 어색한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그리고 부모님께 보석 팔찌를 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즐거움을 전했다.

공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