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추영국(사진) 교수가 국내·외 당과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한국당과학회 2024년 연례학술대회에서 학술 대상인 이대실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당과학회(Korean Society for Glycoscience, KSG)는 21세기 전략적 연구 분야로 주목받는 당과학 분야를 국내에서 활성화하고, 우리나라 BT 분야의 미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06년 정식 출범한 학술단체다.
추영국 교수는 일본 동경공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일본 이화학연구소(RIKEN) 연구원을 거쳐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부회장, 한국당과학회 회장, 원광대 자연과학대학장, 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당과학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공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