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참여연대 문화사업단은 민요와 강강술래, 다양한 공동체놀이를 중심으로 제8회 어린이공동체놀이학교를 준비했다.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리마한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공동체 놀이학교는 민요와 각종 다양한 재미있는 공동체 놀이로 이루어진다.

민요의 경우 뒷산 늙은 호랭이, 개구리타령, 도라지타령, 비타령, 뱃노래 등을 배우며, 재미있는 공동체놀이는 꼬리따기, 상자로 나르기, 돼지씨름, 기차 발야구, 돈까스, 오징어살이, 볼링, 피구, 강강술래, 여왕벌지키기, 긴줄넘기, 강강술래등의 프로그래밍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날인  31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문화체험활동으로 정읍선비문화체험관을 방문해 예절교육, 천연염색, 전통악기 훈 만들기, 활쏘기, 도자기 만들기, 떡매치기, 세끼꼬아큰줄넘기, 민속놀이 마당 등의 체험활동을 한다. 선착순으로 7월 23일까지 4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참여연대(841-3025)로 연락하면 된다. / 고은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