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익산시의원 경선에서 경선에 참여한 모든 현역의원들이 본선 행 티켓을 땄다.
민주당 공천을 받은 현역의원들은 △가선거구에 박철원·최종오를 비롯해  △나선거구, 장경호·김충영 △다선거구, 박종대·강경숙 △라선거구, 한상욱 △마선거구, 오임선·한동연 △바선거구, 김경진 △사선거구, 김진규·신동해·유재구 등이다.
이에 따라 3명을 뽑는 가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소속 현역의원 2명을 비롯해 정의당 김수연 의원, 최재현 전 김수흥 국회의원 비서관, 국민의힘 박종일 모현동 발전위원회원 등 5명이 본선에서 격돌하게 됐다.
3명을 뽑는 나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소속 현역의원 2명을 비롯해 민주당 소속 이중선 익산문화연대 대표와 정의당 유재원 공인중개사, 무소속 김태권 익산시크라쉬협회장과 서동훈 전 시의원 등 6명이 경쟁을 벌이게 됐다
2명을 뽑는 다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소속 현역의원 2명을 비롯해 정의당 유재동 의원, 국민의힘 이진숙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무소속 강종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익산시 총동문회장, 박인철 서동방역 대표 등 6명이 격돌하게 됐다.
3명을 뽑는 라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소속 현역의원 1명을 비롯해 민주당을 탈당한 조규대·조남석 의원, 민주당 조은희 조은태양광발전소 대표, 민주당 최영철 익산시 희망농정위원회 농민정책위원, 국민의힘 박선옥 선진철망산업 대표, 무소속 문석배 서희농장 대표, 백준용 전 망성면 자율방범대장, 신광택 무지개미용봉사단장 등 9명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2명을 뽐는 마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소속 2명의 현역의원을 비롯해 무소속 황호열 전 시의원 등 3명이 겨루게 됐다.
3명을 뽑는 바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소속 1명의 현역의원을 비롯해 민주당 정영미 전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신용 익산시장애인연합회장, 무소속 심재성 익산시 장애인줄넘기협회장, 임종석 익산시 정책자문위원 등 5명이 격돌하게 됐다.
3명을 뽑는 사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소속 현역의원 3명과 진보당 손진영 익산공공보육실현운동본부 공동대표 등 4명이 승부를 겨루게 됐다.
3명을 뽑는 아선거구에서는 민주당 김순덕 익산을 여성위원장, 민주당, 소길영 익산을 농어민위원장, 무소속 박규석 전 익산시 공무원, 박찬경 세원냉동 대표, 이종현 신안건설 대표 등 6명이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민주당의 비례대표 1순위는 김미선 전 송학동 주민자치위원장, 2순위는 양정민 익산을 대학생위원장, 3순위는 이연희 익산갑 여성위원장이며, 국민의힘은 송영자 익산시을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을 비례대표 1순위 후보로 결정했다.

공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