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생활체육회가 새 봄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체조프로그램’을 배산.중앙체육공원, 학교 등 관내 23개소에서 운영한다.

특히 맞춤형 생활체육 서비스를 통해 시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건강체조와 요가, 탁구 등의 프로그램을 매일1시간씩 주 5일이상 월 20회 이상 운영한다.

건강체조는 오전05시30분 배산체육공원을 시작으로 오전9시20분 부송초교, 오후7시 신석보건소, 영등근린공원, 오후 7시30분 소라산, 오후8시 중앙체육공원, 영창체육공원 등 16개소에서 열린다.

요가는 오전6시~7시까지 배산체육공원에서 열려 시민들의 건강을 돕고 탁구는 오후7시~8시30분까지 영등동 농협하나로마트 옆 J&K에서 마련된다.

체육회 관계자는 “겨우내 숨겨 놓은 살들이 걱정된다면 인근 공원과 학교에서 건강관리를 시작해 보라”며 “주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