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사람들

2024. 11. 14 木

로그인

회원가입

시민제보

2024-11-10 14:26:42

Home > 오피니언 > 사람들 > 시의향기

봄1

▲ 이종구

남도의 보리밭엔 벌써
이쁜 애기 햇살들이 나와서 놀고 있네
이쁜 애기 바람들이 뛰어 다니고 있네

고사리 손 꼼지락거리며 놀다가
어디만큼 가르키는 하늘 복판
소리개 한 마리 떠있네

놀란 병아리들 어미닭 날개 밑으로 숨고
할머니 가시던 먼 저승의 황토길
조금식 풀어져 내리네

심심한 산들은 하품을 하다가
양지쪽으로 돌아눕고
저희들끼리 푸른 솔낭구 사이로
미쳐서 어지럼증 나게 진달래 피어 있네

23-03-19 20:42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시민제보~~!!!!

	위대한 전북특별자치도는 당장 익산…
	익산시는 소통신문이 장악하고 있어…
	3선 시장이 장악하고 있어 누구 하…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언론들의 부…
	이거 정말 심각한 문제인것 같습니…
	청사 거립비용 전액을 익산시가 들…
	50년 넘은 신청사는 새로 신축해야…
	이 사건으로 기자 2명이 고발했는데…
	신청사를 익산시 돈으로 지었다구요…
	상수도 대안을 찾고자 공청회를 열…

	나그네
	선생님, 문해력은 새로 나온 달…
	누이야, 그리운 누이야
	미래 스포츠를 아시나요? 두 번…
	직소폭포 나들이 2

발행인 편집인 : 고정숙 대표 : 고정숙 편집국장 : 공인배 등록번호 : 전북다01256 등록년원일 : 2009년 4월 20일
창간호발행 : 2009년 5월 18일 제호: 주간소통신문 주소 : 전북 익산시 남중동 480-2번지 소통신문 대표전화 : 063)837-8588
인쇄인 : 왕궁인쇄 이메일 : sotongsinmun@hanmail.net 팩스 : 0630291-6450
Copyright (c) 2009 SOTONGSINM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