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교수 여형일

 우석대학교 생활체육학과가 전문체육, 생활체육, 장애인체육 영역에서 재학생과 교수진을 중심으로 선수, 지도자, 심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국내 체육전공을 희망하는 수험생에게 주목 받고 있다. 또한 학과 특성화 스포츠 종목(피구, 복싱, e스포츠)을 활용하여 자체 전국대회를 재학들과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여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대학 정보 포털 어디가를 통해 해당 학과를 검색한 결과, 취·창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지덕체 완성의 스포츠지도사 양성하고 유형·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육성 및 수요 맞춤형 교육기회 제공하며 스포츠 관계부처 연계와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한 스포츠 전문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진로 취업 분야로는 각종스포츠지도자, 건강관리사 및 운동처방사, 방과후교실지도자, 생활체육지도자, 스포츠강사, 스포츠과학연구원, 스포츠트레이너, 체육교사, 체육유관기관직원, 체육행정직공무원, 스포츠의학연구원, 임상운동사, 스포츠의학전문가, 유아체육교사, 문화체육공무원, 스포츠프로그램프로듀서, 스포츠정책연구원 등 스포츠의 다양성이 함유된 다채로운 진로를 현실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는 학과이다.

 우석대학교 생활체육학과 특성화 스포츠 종목 중 첫째, e스포츠는 지도교수 여형일 학과장을 중심으로 2022년 우석대학교총장배 전국어울림e스포츠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생거진천군수배 전국어울림e스포츠대회(보조금 8천만원)를 개최하였고 각종 전국대회에 선수, 지도자, 심판을 파견하였으며 종합우승을 달성 하였다. 또한 e스포츠융합전공과 우석대학교 국제e스포츠연수원을 설립하여 국내 e스포츠의 전문성을 증진 시켰으며 국내 유일의 e스포츠 자격 과정과 발급을 진행 하는 등 트랜드를 잘 맞는 체육학과로 우뚝 섰다. 둘째, 복싱은 윤범수 초빙교수를 중심으로 2022년 전국 복싱 대회에서 신흥팀임에도 불구하고 창단 5개월만에 종합 3위를 차지하였으며 2023년 전국체전 13체급 도대표(전북, 충북, 충남, 세종, 제주 등) 발탁 되었고 전국복싱우승권대회에서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 하였다. 20여명의 복싱 선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곧 국내 선수 보유율 전국 최다 기록에 도전한다. 또한 우석대학교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개최하여 국내 최초 대학 주최 복싱대회를 마련하였다. 셋째, 피구는 김솔 겸임교수를 중심으로 2022년 채널A방송을 통해 강철볼 피구전쟁에 출연하면서 스타덤에 올랐으며 2022~2023 전국대회 2연패, 4회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또한 얼마전 전국고교피구대회를 개최하면서 국내 유일 대학 주최와 고교대회의 초석을 구축 하였고 올해 11월 사우디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피구 국가대표팀 선정을 성원하고 있다.

 우석대학교 생활체육학과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스태킹의 종목 인준을 진행중에 있으며 24년도부터 해당 종목의 대학 수업을 개설하여 새로운 장애인스포츠 종목의 국내 도입을 준비중이다.

 앞서 소개한 특성화 스포츠종목은 대학 수업과 연계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자유로운 비교과 수업을 더하여 전문성을 키워나가고 있어 운영 방식에서도 특별함을 자아냈다.

 2022년 창단되어 1년 6개월을 맞이한 해당 학과는 여형일 학과장을 중심으로 윤범수 초빙교수(전, 청소년 복싱 지도자), 김솔 겸임교수(전, 피구 국가대표)가 조력하고 있으며 1~2학년 80명 중 20여명의 복싱선수, 50여명의 피구선수, 10여명의 이스포츠 심판을 양성하였다.

 우리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를 대표하고 세계에 우뚝!! 서는 글로벌 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하는 우석대학교 생활체육학과의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