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사람들

2024. 11. 15 金

로그인

회원가입

시민제보

2024-11-10 14:26:42

Home > 오피니언 > 사람들 > 시의향기

까치밥

▲ 박은경

허물어지는 슬레이트 지붕 위로
나이 먹은 감나무가 떨고 있다

걸친 옷을 다 털어내고
퇴적틈에 외로움을 널고
콧바람의 향기를 온몸으로 가린다

감나무에 마음 매달고
하늘 한번 보면
달랑 하나 걸려있는 까치밥
허공을 향해 기도중이다

22-07-25 09:34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시민제보~~!!!!

	위대한 전북특별자치도는 당장 익산…
	익산시는 소통신문이 장악하고 있어…
	3선 시장이 장악하고 있어 누구 하…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언론들의 부…
	이거 정말 심각한 문제인것 같습니…
	청사 거립비용 전액을 익산시가 들…
	50년 넘은 신청사는 새로 신축해야…
	이 사건으로 기자 2명이 고발했는데…
	신청사를 익산시 돈으로 지었다구요…
	상수도 대안을 찾고자 공청회를 열…

	나그네
	선생님, 문해력은 새로 나온 달…
	누이야, 그리운 누이야
	미래 스포츠를 아시나요? 두 번…
	직소폭포 나들이 2

발행인 편집인 : 고정숙 대표 : 고정숙 편집국장 : 공인배 등록번호 : 전북다01256 등록년원일 : 2009년 4월 20일
창간호발행 : 2009년 5월 18일 제호: 주간소통신문 주소 : 전북 익산시 남중동 480-2번지 소통신문 대표전화 : 063)837-8588
인쇄인 : 왕궁인쇄 이메일 : sotongsinmun@hanmail.net 팩스 : 0630291-6450
Copyright (c) 2009 SOTONGSINM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