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사람들 > 길을 가다가 1

2024. 06. 28 金

로그인

회원가입

시민제보

2024-06-27 13:57:29

Home > 오피니언 > 사람들 > 시의향기

길을 가다가 1

▲ 이윤상

곧은 길을 가다가
문득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발을 멈춘다

길을 가다가
갈림길에서
어디로 가야하는가
발을 멈춘다

길은 항상
나에게 끝이 감춰진
안개 자욱한 바다
나아가는 대로 길이 된다

철길을 걸으며
똑바로 바라보면
길은 좁아져
끝이 없어 보인다

24-02-25 14:28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시민제보~~!!!!

	Guide To Kayleigh Pornstar: The …
	자연의 섭리에서 저출산 문제점을 …
	상수원 파헤치는 시장, 공무원 형사…
	지금 수도물 사용에 아무런 문제가…
	강교수님 칼럼으로 조선시대에서도…
	너나없이 국민을 위한다고 떠들어 …
	733호 말로는 태평양도 걸어서 건널…
	잘봤어요
	6월 민주화 항쟁
	허위사실을 댓글로 달면 민형사상 …

	거울앞에서
	서울대도 가겠다.
	어머니의 숨결 2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가루가 되어

발행인 편집인 : 고정숙 대표 : 고정숙 편집국장 : 공인배 등록번호 : 전북다01256 등록년원일 : 2009년 4월 20일
창간호발행 : 2009년 5월 18일 제호: 주간소통신문 주소 : 전북 익산시 남중동 480-2번지 소통신문 대표전화 : 063)837-8588
인쇄인 : 왕궁인쇄 이메일 : sotongsinmun@hanmail.net 팩스 : 0630291-6450
Copyright (c) 2009 SOTONGSINM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