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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의 최대이슈 최순실 최은택 미르·케이 스포츠 농민회의 고 백남수 씨의 특검 청와대 우병우 증인 채택안 대우 조선의 부실의 출현 전 산업은행장 황기택 증인 불출석 권력형 비리의혹 누가 밝히겠는가 행정부에 예속한 다수 의원들 삼권분립이 흔들리고 국기가 넝마처럼 짖겨 나부낀다 모든 매스컴의 나팔소리 불안 공포 초조 인륜을 좀 먹는다 각종 유괴, 강간, 강력사건, 북한의 공포 지진, 수혜, 청소년의 범죄 누가 만든것인가 부의 대물림 상속세 151조 중 세금 납부 2.2%뿐 세습 자본주의 우려 부를 세습하는 경제구조 대선출마자들 대통령 병은 헛된 소리들로 들끓고 그들은 국민의식의 무게가 얼마나 되는가 아아 구태여 정의에 목마른 소리의 울림대여 삼권분립 위상에 울고 오늘의 사회현장을 보고 떨고 있다 청소년의 꿈과 희망은 아스라한 난간에 서 있는데 국민적 공감대 소리쳐 불러도 행정부를 위한 방탄국회 입법부 존립은 확인되겠는가 그 많은 사건들 해마다 이어온 국감이 국민께 부끄럼도 모르는 만성병으로 도지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