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사람들 > 벤취에 앉아

2024. 10. 02 水

로그인

회원가입

시민제보

2024-09-30 07:52:48

Home > 오피니언 > 사람들 > 시론

벤취에 앉아

▲ 전순자

따순 볕 쪼이려고 벤취에 앉았다가
덩치 큰 나무 등걸 위 한 마리 새가 되었다.
어느 숲 통나무하나 바다 건너 왔을까?

새말뜰 하느님 품 너와 나 만남을
어린 너 자라날 땐 생각이나 해봤을까?
하느님
넓은 품안에서 돌아보는 인연들

발걸음 닿는 곳마다 흩어 뿌린 나의 숨결
어디선가 홀씨 되어 움트고 자랄지 몰라
무심결 뱉어버린 말도 가끔은 줍고 싶다

22-09-05 09:49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시민제보~~!!!!

	상수도 대안을 찾고자 공청회를 열…
	박종대 의원은 참 열심히 시민들과…
	제가 보기엔 심보균씨 매너도 있고…
	이런 암적인 의원들을 우리 익산시…
	말쟁이들의 현란한 말잔치? 말에는…
	본인하고 아무 관련도 없는 행사장…
	서울에서 부인까지 동원해 익산 두…
	이리역의 아픔을 잘 담아내고 익산…
	고령 운전자가 사고를 내면 대서특…
	짜고치는 고스톱같아요. 왜, 자료…

	왕대밭
	그들에게 던지는 물음
	만남의 역량
	미래 스포츠를 아시나요? 첫 번…
	그리움 2

발행인 편집인 : 고정숙 대표 : 고정숙 편집국장 : 공인배 등록번호 : 전북다01256 등록년원일 : 2009년 4월 20일
창간호발행 : 2009년 5월 18일 제호: 주간소통신문 주소 : 전북 익산시 남중동 480-2번지 소통신문 대표전화 : 063)837-8588
인쇄인 : 왕궁인쇄 이메일 : sotongsinmun@hanmail.net 팩스 : 0630291-6450
Copyright (c) 2009 SOTONGSINM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