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사람들 > 하지감자의 변천사

2024. 11. 25 月

로그인

회원가입

시민제보

2024-11-24 13:33:49

Home > 오피니언 > 사람들 > 시의향기

하지감자의 변천사

▲ 박은경

요것보소,
버스타고 올라온 박스 하나
신문지를 걷어내니 흙을 걸치고 막 멀미에서 깨어난 듯
우두망찰이다
그중에서 가장 실한 놈 3개를 골라서 목욕을 시킨다
울 엄마는 굶주린 배를 채우려 대신 허기만 가시게 했다지만
이젠 입이 궁금해서 간식으로 불러낸다
배고픔의 미학이여
냄비에선 물이 설설 긇어오르고 김이 올라 접기에
뽀얀 속살을 내보이고 분까지 발랐다
울 엄마, 숟가락 들고 뭉개구름 타고 오시면 좋겠다

23-08-06 19:10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시민제보~~!!!!

	상인회 설립은 상인들이 스스로 알…
	이분이 익산을 위해서 하신일이 있…
	가슴아픈 잠정마을을 정치인들이 쟁…
	위대한 전북특별자치도는 당장 익산…
	익산시는 소통신문이 장악하고 있어…
	3선 시장이 장악하고 있어 누구 하…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언론들의 부…
	이거 정말 심각한 문제인것 같습니…
	청사 거립비용 전액을 익산시가 들…
	50년 넘은 신청사는 새로 신축해야…

	세상은 향기롭다
	"호통이 아니라 소통입니다”
	세레나데
	우분투!
	나그네

발행인 편집인 : 고정숙 대표 : 고정숙 편집국장 : 공인배 등록번호 : 전북다01256 등록년원일 : 2009년 4월 20일
창간호발행 : 2009년 5월 18일 제호: 주간소통신문 주소 : 전북 익산시 남중동 480-2번지 소통신문 대표전화 : 063)837-8588
인쇄인 : 왕궁인쇄 이메일 : sotongsinmun@hanmail.net 팩스 : 0630291-6450
Copyright (c) 2009 SOTONGSINMUN.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