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문 (글. 그림)

총몇명 (원작)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윤종문 : 1993년 제1회 ‘소년중앙’ 만화 공모 대상을 수상하고 주간 만화 잡지에 다수의 작품을 연재했다. 대표작으로는 <곤충대전 벅스벅스>, 동아일보의 <수리수리 논술이·논술 탐정>, 네이버 웹툰 <진진돌이 에볼루션> 등이 있다.

◈ 총몇명 : 크리에이터 ‘총몇명’은 캐리커처 스타일의 개성 넘치는 그림체로 시청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CF, MV 패러디 영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총몇명 스토리’, ‘총몇명의 사연 낭독’ 등 오리지널 콘텐츠에서 총몇명 특유의 독특한 캐릭터와 유머러스한 스토리 연출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샌드박스 네트워크 : 건전하고 다양한 디지털 놀이 문화를 만들고 싶었던 구글 출신의 이필성 대표와 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중 한명인 도티가 힘을 합쳐 창업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회사. 창사 3년 만에 빠르고 건실하게 성장하는 MCN 업계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평가받으며 10대들이 가장 가고 싶은 회사 1순위로 꼽힌다.

◈ 독자들의 한 줄 생각 & 한 줄 느낌

· 지금까지 이런 스릴러 코믹 병맛 만화는 없었다.

· 장르를 넘나드는 신기한 애니메이션 중독되네!

· 왜 이렇게 무섭고 재밌는 거야.

· 너무 재미있어서 훅 빠져든다.

· 새로운 장르 탄생.

· B급 감성과 독특한 그림체의 만남.

· 볼수록 무섭고 재미있네.

· 책으로 만나는 유튜브 유명 만화.

· 코믹인 듯 공포인 듯~ 스토리도 그림도 중독성 있네요.

◈ 책 소개

· 일상 x 코믹 x 공포 x 병맛 x SF

평범한 상상을 깨부수는 기상천외한 미스터리! 공부는 뒷전이고, 게임에 빠져있는 고3 수험생 민모리. 그러나 수능 전날 꿈에 나타난 악마와의 계약 이후로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주인공 민모리와 개성 가득한 가족들의 일상 속에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기상천외한 사건들을 만나 보세요!

· 누적 조회 수 4억 회 돌파!

222만 명의 구독자를 사로잡은 유튜브 콘텐츠!

‘총몇명 스토리’는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의 인기 유튜버 ‘총몇명’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민모리와 가족들 그리고 나천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빠른 호흡의 연출로 긴장감 넘치게 전개한 다 장르 애니메이션이다. 코믹, 공포, SF를 넘나드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와 독특한 그림체로 총몇명만의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다.

· 「총몇명 스토리 1」은 원작 애니메이션을 만화책 형식에 맞추어 재구성한 책이다. 원작의 통통 튀는 캐릭터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 위에 만화책만의 읽는 재미를 더해 총몇명의 팬들은 물론 ‘총몇명 스토리’를 책으로 처음 접하는 독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책이 될 것이다.

◈ 은랑 생각

· 난생처음 들어보는 유튜버라서 낯설었는데, 아이들이 “오 마이 갓김치”하고 다니던 게 여기서 나오는 말이었다. 나천재가 놀랄 때 한다며 그걸 흉내 낸 거였다. 유튜브 구독자는 벌써 225만 명, 어마어마하다.

이번 총몇명 스토리 1권에서는 공포의 수능 괴담과 모리의 시간 여행, 크리스마스의 악몽, 한밤의 납치, 공포의 귀성길이 들어있다. 동영상으로 한 편 미리 봤는데 책 내용이 동영상 내용과 같다. 동영상을 책으로 옮겨놨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 단순한 그림체, 예쁘다거나 귀엽다는 최소한의 매력도 안중에 없는 캐릭터다. 이 만화는 스토리로 승부를 보는 콘텐츠로 캐릭터를 단순화하고 쫀쫀한 스토리로 빠져들게 만든다.

기가 막힌 스토리 구성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뿌려놓은 떡밥은 어느 하나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어이없는 이야기도 집중하게 만든다. 스쳐 지나간 캐릭터 하나까지도 허투루 쓰지 않기에 앞장으로 돌아가 다시 읽게 만든다.

풍부한 스토리와 캐릭터의 연결성, 절대 놓치면 안 될 사소한 디테일까지 신경 쓴 작품이다.

· 표지를 처음 봤을 때 생소한 캐릭터에 다소 놀랐다.

만화 주인공이라면 이쁘거나 귀엽게 그려야 한다는 통념에서 벗어나 개성만점인 주인공들이 가득하다. 내용도 신선하고 재미있어서 아이와 함께 낄낄거리며 읽을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보기에도 전혀 무리 없게 과한 표현이나 말투가 없어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

또 재미있는 공포라는 새로운 장르가 무섭지 않은데 무서운, 의외의 재미를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