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대학교 인간성장보고서, 그들은 어떻게 오래 행복했을까?)
1934년 뉴욕에서 출생, 하버드대학교 성인발달 연구소장으로 성인발달연구분야에서 널리 존경받는 학자이다. 브리함 여성병원 정신과 의사이며, 하버드 의대교수이다.

독자들의 한줄 생각 & 한줄 느낌

·희노애락은 모두 내안에 있다는 것을 알지만 마음다스리는 법을 배우고자 이 책을....
·당신은 행복한가요?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달콤한 책입니다.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인 행복이란, 과연 어떤 모습의 것일까를 알려주는 책.
·그들의 인생을 엿보다..
·행복해지고 싶다면 한번 읽어보세요.
·지금 행복하세요? 아니면 행복하고는 싶으세요?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가슴깊이 느끼게 됩니다.

책속에 밑줄 긋기 & 다시 한번 생각해보기

·긍정적 노화란, 사랑하고 일하며 어제까지알지 못했던 사실을 배우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남은 시간을 소중히 보내는 것. 젊은이들이 없다면 진보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노인들이 없다면 문화자체가 형성되지 않았을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성숙한 방어 기제라고 하면 소소하
게 불쾌한 상황에 부딪히더라도 심각한 상황으로 몰아가는일 없이 긍정적으로 전환할수 있는 능력을 일컫는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느긋해지고, 인생의 꽃향기를 맡을 시간과 평화를 얻는다. 일상은 단조로워지고, 바꿀수 없는 상황들을 담담히 받아들이게 된다. 불타오르는 본능을 잠재우곤 내면의 평화를 향유 할 줄 알게 된다. 죽음에 대해 숙고하고, 이제는 딱히 특별한것이 없어진 자신에게 익숙해져야만 한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는 각자를 근본적인 토대로 삼아 하나가 되는데 관심을 모으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거대한 바다의 일부로 느끼기에 이른다.

·우리는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일줄 아는 용기를 가져야한다. 또한 우리가 변화시킬 수 없는 것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현명하게 차이를 인정할줄도 알아야 한다.

은랑 생각

·행복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니 “행복 (Happiess)”은 욕구가 만족되어, 부족함이나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안심해하는 심리적인 상태를 의미한다. 욕구가 만족되어야 행복한 심리 상태에 이른다는 사전적 의미를 볼때 인간은 자신이 원하는 무엇이 이루어져야 안도감과 만족감을 느낀다는 이야기 일 것이다.

·<행복의 조건>에는 과학적 데이터를 뛰어 넘는 극적인 기록들이 가득하다. 다양한 사람들과 수많은 대화들을 나누며 계속되는 그의 연구는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연구 결과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기위해 사례를 되도록 많이 소개하려 노력한 저자의 배려 덕분에 <행복의 조건>은 비교적 쉽고 재미있는 책으로 완성되었다. 저자의 연구 덕분에 행복이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우리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다. 행복이란 우리의 조그만 노력으로도 쟁취할 수 있는 것이다. 올해에는 우리 모두 조금만 더 행복해지자.

·책을 읽다보면 행복의 조건이 그렇게 거창하거나 만족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운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삶을 비춰보고, 이제부터 노력해서 만족해야 할 조건들이 무엇인지 생각해 본다면, 그것만으로도 단순한 독서 이상의 귀중한 경험이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