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리 기두-
▣ 1962년 프랑스 들롱에서 태어났다.
문학을 전공하였으며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다. 조류 탐험가인 남편과 함께 자연과 동물을 소재로 많은 어린이책을 썼다. 지은 책으로 <사자가 궁금해>, <오리가 궁금해>, <겁먹은 아기 양> 등이 있다.

▣ 독자들의 한줄생각 & 한줄 느낌

다른 나라와 시간이 다른 이유가 아주 쉽게 설명되는 책.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밌게
과학이 쏙쏙, 활동이 있어 즐거운 책.
집에 과학 전집이 없어 뒤지다 주문했는데 볼만 합니다.
새로운 발견, 낮과 밤을 쉽게 구분할수 있게 하는 놀이 과학책.
열고 접고 돌리고, 세계를 알고 지구를 알고.
쉬운 설명과 그림. 아이들이 좋아할 구성이 장점이다.
대여섯살부터 초등, 중등까지.

▣ 책속에 밑줄긋기 &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

 해는 아주 밝은 전등처럼 지구를 비추어 주고 따뜻하게 해 주어요.
하지만 밤의 차가움과 어둠도 낮의 따뜻함과 밝음 만큼이나 우리 생명에 필요한 거예요.
지구가 회전하지 않는다면 지구의 한쪽은 언제나 햇빛을 받을 것이고 
다른 한쪽은 언제나 어두울 거에요.
그러면 그 어떤 것도 살 수 없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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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24시간 이예요. 그런데 지금 세계 각 곳은 시간이 다 달라요.
여러분이 저녁을 먹고 있는 동안, 세계의 다른 지역 에서는 사람들이 어떤일을 하고 있을까요? ---

달은 혼자 빛을 내지 않아요.
달을 환하게 해주는 것은 태양이랍니다.
달은 지구의 둘레를 돌지요.
위치에 따라 매일 밤 그 모습이 다르게 보여요.
하지만, 달은 언제나 둥글지요.

▣ 책소개

프랑스에서 발간된 이 책은 어린이들이 자연의 신기한 원리를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이라기 보다는 마치 장난감처럼 이리저리 펼쳐보고 움직여가면서 재미있게 읽어갈 수 있다.
책과 별로 친하지 않은 어린이들이라도 흥미롭게 손을 떼지 못하고 볼수 있을 듯.

▣ 은랑생각

이 책은 아이의 호기심과 질문을 해결해 줄수 있는 좋은 책중의 하나다. 더구나 아이 혼자 찾아서 읽고 또 읽을만큼 재미나다.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를, 부담없이 책을 읽는동안 저절로 알수 있게 해주는 놀라운 책이다.

책을 열고 펴고 돌려보며 밤과낮, 둥근지구, 밤과 낮의 동물들과 사람들에 담긴 자세한 이야기들로 흥미진진하다.
아이들이 쉽게 과학의 원리를 접할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좋은점이다.
정말 잘 표현된 그림도 귀엽고 세심한 부분까지 잘 설명해 과학책으로는 정말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