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 채택···대(對) 아세안 무상원조 2배 증액
| 2019년 11월 26일부터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회원국 정상들은 부산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마무리하며 공동의장 성명을 채택했다. 이번 성명에서 한국은 2022년까지 아세안 국가들에 무상원조를 2배 이상 증액해 나가기로 했고 한-아세안 협력기금 또한 2배로 증액해 아세안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아세안 정상들은 1989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이후 각 분야에서의 협력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특히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환영하고 아세안 공동체 건설에 대한 한국의 기여를 높게 평가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