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군신화

천제 환인의 아들인 환웅과, 곰이 변신하여 여인이 되었다는 웅녀의 아들 단군왕검이 BC 2333년 아사달에 도읍을 정했다는 우리 민족 최초의 초기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신화이다. 단군은 제사장을, 왕검은 정치적 지배자를 뜻한다. 이로써 단군왕검은 제정일치의 족장이었음을 알 수 있으며, 웅녀전설은 단군조선, 즉 고조선이 모계사회였고 토테미즘사회였음을 알려준다.
단군신화가 실려있는 문헌은 「삼국유사」·「제왕운기」·「세종실록지리지」·「응제시주」·「동국여지승람」이다. 단군신화는 우리 민족 건국과정과 홍익인간의 건국이념을 밝혀준다.

- 나루히토

2019년 4월 30일 선왕 아키히토가 생전 퇴위함에 따라 5월 1일 일본의 제126대 황으로 즉위했다. 연호는 '레이와()'로 일본의 고대 시가집인 <만요슈>의 시에서 인용, '아름다운 평화'를 의미하며, 5월 1일 0시부터 적용되었다. 퇴위한 아키히토는 이후 상왕의 지위를 갖게 되었다. 본명은 히로노미야, 아키히토와 미치코 사이의 2남 1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다. 1989년 쇼와 왕이 사망하고 아버지 아키히토가 왕으로 즉위하면서 나루히토는 왕위계승 1순위가 되었다. 1993년 6월 9일, 외교관이었던 오와다 마사코와 혼인했다.

- 직접민주정치

국민이 직접적인 방법으로 정치에 참여하는 제도를 말하는데, 이에는 국민투표·국민발안·국민소환 등의 형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