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익산을 출마를 선언한 김성중 익산성장포럼 대표의 북콘서트 ‘동행’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22일 오후 3시 궁웨딩홀에서 열린 북콘서트에는 정헌율 시장과 조규대 의장, 최한양 평화통일염원 국민포럼 전국위원장, 박경화 광화문시대 의장,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지역위원장, 김기영 도의원, 김용균·박종대·김태열·김기영·신동해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김 대표는 자유로운 형식의 북콘서트를 통해 “시민으로서의 삶을 살기 위해 신문을 돌리던 꿈 많은 소년이, 여러분과 함께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 성큼 내딛고자 한다는 취지로 책을 펴냈다”고 밝혔다.

또 “조직생활을 하며 철칙으로 지켜오던 ‘눈높이를 맞추는 삶’은 인생의 남은 여정에서도 여전히 저를 따라다닐 것”이라며 “익산이라는 도시에서 많은 사람들과 손을 잡고 ‘함께 행복’하고 싶다”고 피력했다.

송승욱 기자